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충만하게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의 소유된 백성이라 불러주시고, 너희는 가서 복이 되어라 말씀하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세상 가운데 소망과 생명의 빛을 비추며 믿음의 삶을 살고 계신 더드림교회의 모든 성도들과 더드림교회의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 풍성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더드림교회는 남과 북이 복음으로 하나 될 그날을 위해, 북한의 무너진 교회가 다시 세워지며 우상숭배의 고통 아래에서 신음하고 있는 사랑하는 북한의 영혼들이 마땅히 예배해고 섬겨야 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그날을 위해,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깨어서 복음 전도와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교회입니다. 이곳에서 먼저 남과 북의 성도들이 복음 안에서 통일을 경험하고 살아내며, 장차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큰 통일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세어가는 공동체입니다.
저는 1992년 북한 함경남도에서 태어났습니다. 20살 되던 해인 2011년에 북한을 떠나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성경통독을 통해 북한출신 북한 선교사를 양육하고 세워가는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최광선교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신약성경 100독, 구약성경 20독, 말씀암송 1000절, 매일기도 5시간의 훈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그 통독학교로 인도해주셨습니다.
통독학교에서 2013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말씀과 기도로 훈련을 받는 가운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저를 북한에서부터 불러내신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을 보게 되었고, 북한교회재건과 회복, 더 나아가 복음으로 하나 된 한반도를 통해 열방을 선교하시려는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통독 훈련을 마치고 2017년 3월부터 총신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신대원 과정까지 7년의 기간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잘 감당하고 2024년 2월에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신대원 졸업을 앞두고 지난 2023년 1월부터 하나님께서 먼저 이 곳에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먼저 온 복음 통일을 살아내며, 이 땅에 온 탈북민들을 복음화하고 제자화 하는 사역을 감당해 나가며, 장차 남과 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고 북한의 무너진 교회들이 다시 세워질 그날을 준비하라는 마음과 비전을 주셔서 교회 개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교회 개척의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개척의 동역자들을 허락하시고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개척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고, 기도하는 가운데 교회의 이름과 장소와 비전을 주셨습니다. 교회의 이름을 “(THE DREAM CHURCH)더드림교회”로 주셨고 교회의 위치는 경기도 부천으로 허락하셨습니다. 부천지역에는 탈북민 1000여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탈북민들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2세대 아이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복음통일의 다음세대를 준비시키고 세워가는 사역을 감당해 나가기 위해 부천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부천에 세워진 ‘더드림교회’를 통해 부천지역 탈북민 복음화와 제자화에 힘쓰며, 복음통일의 마중물 역할과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힘쓰고, 남과 북의 성도들이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 됨을 이루어 가는 교회로, 복음통일의 비전을 마음에 품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교회로, 신앙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갖춘 청년세대로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이 있는 저 땅 북한을 향한 비전을 마음에 품고 더드림교회를 세워가며, 복음 안에서 먼저 온 통일을 살아내며, 장차 이루어질 큰 통일을 소망하며 준비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교회를 세워가며, 북한의 무너진 교회가 다시 재건되고, 북한의 영혼들이 주 앞에 돌아와 예배하게 될 그날을 함께 기도하며, 주님다시 이 땅에 오실 그날을 준비하는 교회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