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장 / 개역개정)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은혜와 믿음이 다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 누구도 자신의 믿음에 대해서 강하다고 자랑하거나 약하다고 낙심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자칭 믿음이 강하거나 크다고 약한 사람을 정죄하고, 또 믿음이 약하다고  낙심하고 절망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믿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우리의 믿음을 온전하게 하실 주님만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와 사망 가운데서 영생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하나님 우편 보좌를 떠나 이 땅에 오시고 그 부끄럽고 고통스로운 십자가를 지셨는데 그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바로 십자가를 통한 우리의 구원만을 바라보며 그 기쁨이 너무도 커서 십자가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이 크고 놀라운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믿으며 오늘 하루도 주어진 모든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더드림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