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3장 / 개역개정)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인 존재로, 영원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각 마음속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두셨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부어지고 채워지는 영원한 사랑과 기쁨과 평안으로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바로 자신의 아들,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우리는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증거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모든 삶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채워지지 않고 하늘의 기쁨과 평안과 사랑으로 행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세상의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신뢰하며 영생의 소망을 굳건히 붙잡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 이웃들에게 은혜의 통로가 되는 더드림교회의 모든 성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